부천 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오정경찰서 범죄예방 합동 순찰 나서조도 취약구역 파악, 청소년 상습 흡연지역 및 무인점포 절도 점검
부천시는 지난 12일 저녁 성곡동 일대 야간 조도 취약지역 및 청소년 흡연 등 민원발생 증가에 따라 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오정경찰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오정경찰서·관할지구대·청소년 정책자문단이 함께 대상지를 순찰하며 학교 주변과 주택 간 사각지대 및 조도 취약구역 파악, 청소년 상습 흡연지역 및 무인점포 절도 점검 등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합동 순찰을 통해 파악한 현안 대상지는 행복마을관리소의 ‘반딧불이 LED등 설치 사업’ 등 다양한 지역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예방대책으로 지역 생활안전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합동순찰 권역은 초·중·고등학생이 함께 등하교 하는 권역으로 절도 등 다양한 범죄에 노출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이번 합동 순찰을 시작으로 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오정경찰서·지역단위 주체가 꾸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생활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전체 대상지를 우리 아들·딸이 다니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낮밤을 가리지 않고 두발로 지역을 다니며 생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사례발굴과 반딧불이(태양광LED) 설치 등 지역 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공구대여 서비스, 사업 대상지 내 마을환경 개선, 아동 등·하교 동행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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