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15일 영도구청에서 영도구 부모모니터링단원 6명을 대상으로‘2022년 영도구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2년 영도구 부모모니터링단’은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로 구성된 부모단원 3명, 보육 ? 보건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가단원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집 현장방문 모니터링 시, 부모 ? 전문가 단원이 1:1로 매칭되어 총 3개조(2인 1조)로 운영된다.
영도구는 지난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전체(4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자체모니터링을 1회 이상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8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대상으로 부모모니터링단의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은 4대 핵심지표인 건강 ? 안전 ? 급식 ? 위생관리를 기준으로 실시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모모니터링단 세부사업 절차 및 평가지 제출 관련 안내와 더불어 무더운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 위생관리, 최근 연이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통학버스 및 등 ? 하원 시 안전관리 영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고민선 영도구 부모모니터링 부모단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모모니터링단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지난해 부모단원으로 활동하며 직접 어린이집을 살펴보며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는데,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세 아이를 둔 엄마로서 부모의 마음으로 더욱 세심하게 시설을 살피고 점검 기준표에 따라 꼼꼼히 모니터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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