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현업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18 [11:33]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7월 15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영도구는 사업장마다 개별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교육을 필요로 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현주 차장과 영도구 보건관리자 김보매 주무관 두 사람이 강사로 나서 △하절기 발열성 질환 및 온열질환 예방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을 다뤘다.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칫 지나치기 쉬운 안전수칙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구에서도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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