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율방재단 직무능력 강화 교육 실시재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방재 역량 강화 추진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 직무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 방역 생활화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서구 자율방재단원과 동 담당공무원이 참석하여, 자율방재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해 재난안전 지킴이로서의 역량을 다지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여름철 태풍대비 동영상을 시작으로, 서부·둔산소방서 소방대원으로부터 ‘화재 대응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서구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방재단 역할 및 운영방향’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발 빠르게 대처하려면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의 자율적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자율방재단은 지역민 430여 명으로 구성돼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조직으로, 최근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급경사지 점검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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