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1회 전국 드론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대전 동구, 전국 공무원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경진대회 1위 기관 영예
대전 동구는 토지정보과 이정일, 유혜진 주무관이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여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3개 시·도 및 LX공사 13개 지역본부 소속 26팀 60여 명이 참여해 신속·정확한 드론영상 촬영·후처리 및 필지 경계추출 기술 등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측량 업무기량을 평가했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대전 동구가 최우수상, 충남 아산시가 우수상, 경북 경산시가 장려상에 입상했으며, LX공사 부문에서는 인천, 부산울산, 경기북부 지역본부가 차례대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입상하여, 오는 9월 16일에 개최하는 ‘제2회 디지털지적의 날 기념행사’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권오규 토지정보과장은 “최근 드론을 도입하면서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가 고해상 드론정사영상을 통해 토지경계 및 이용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경계협의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각종 개발사업 현황조사 등에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운용인력의 숙련도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국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우리 구의 드론 활용 업무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동구 발전 추진에 드론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및 활용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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