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서구청장, 민선 8기 첫 대전광역시구청장협의회장 선출
임기 2024년 6월까지, 자치구 간 교류와 협력 증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19 [15:47]
민선 8기 첫 대전광역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서철모 서구청장이 선출됐다.
19일 대전광역시구청장협의회는 대덕구 소재 식당에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대전광역시구청장협의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의와 대책을 강구하며, 공동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제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충남과 행안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천안시 부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행정가이며,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에 당선됐다.
서철모 협의회장은 “대전 5개 자치구 간 상호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