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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산동 새마을부녀회, ‘홀로 어르신 여름별미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20 [10:00]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산동 새마을부녀회, ‘홀로 어르신 여름별미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20 [10:00]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미숫가루를 1㎏씩 40세대에 전달했다.

복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미숫가루 등 건강 먹거리와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음식 제공,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순덕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입맛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용으로 좋을 것 같아 매년 미숫가루를 전달하고 있는데 기쁘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재 복산동장은 “최근 불볕더위로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지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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