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성료‘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대국민 강좌 열려
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동·청소년 무료 공개강좌를 참석자의 호응 속에 성공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동구보건소와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란 주제로 양재원 카이스트클리닉 초빙교수(소아·청소년 정신건강전문의)의 강의가 지난 1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강좌에서는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코로나 시기 슬기롭게 대처하기, 다가오는 Post COVID-19 시대를 살아가기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이 포스트 코비드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장선애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어온 아이와 부모, 교사에게 이해와 위로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비드 시대의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부모님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검진사업, 정신건강교육, 사례관리,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동구지역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