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2일부터 위원 5명과 함께 식품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업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1일, 기금운용 및 관련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에 대해 신규위원 위촉 절차를 진행했다.
앞으로 식품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운용계획의 수립 및 결산보고서 작성 ▲기금운용의 성과분석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중요사항으로서 구청장이 부의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현재까지 ▲2021년도 식품진흥기금 결산 심의 ▲2021년도 식품진흥기금운용 성과분석 ▲2022년도 식품진흥기금 변경(안)에 대해 심의한 바 있다.
한편, 식품진흥기금은 주민의 식품위생과 영양수준의 향상을 위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게 설치된 기금으로, 위생업소의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위원회 참석 위원은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위한 사업에 식품진흥기금이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심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청장은 “중구 위생업소 발전을 위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생업소 영업주에게 보탬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함으로써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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