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와 청소년에 4차 산업 교육메타버스 크리에이터, 3D모델링·NFT 등
서대문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메타버스, 3D 모델링,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차 산업교육 프로그램인 ‘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코딩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공간 구축하기 ▲메타버스 게임 제작 출시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학교 1~3학년생을 위한 ‘당근 4차 산업교육: 3D모델링·NFT’는 ▲메타버스와 NFT 개념 이해 ▲3D모델링 기술을 활용한 가상 미술품 제작 ▲NFT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활용능력, 창의융합적 사고, 지식정보 처리 역량을 높이고 메타버스 시대에 수요자와 생산자 역할을 겸하는 ‘프로슈머’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한다.
또한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미래 세대가 디지털 시민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해 가상공간에서의 도덕적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문제 해결능력 등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들 프로그램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곳 목적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4차 산업교육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3D 모델링, NFT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