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지원 등의 부문에서 청년들의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교수,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위원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구는 △청년지원전담조직 청년지원계 신설 △청년위원회 구성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기본 조례 제정으로 청년지원의 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청년 일자리와 역량 강화를 위해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건립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참여와 소통을 위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SNS 채널 운영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가 열리는 9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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