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5일 동래구드림스타트 3층 소회의실에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합리적이고 올바른 소비의식과 경제의 기본원리를 익혀 건전한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금융교육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똑똑한 금융 이야기”란 주제로 1교시와 2교시로 나누어 1교시 △용돈관리 3박자와 용돈 기입장, 소득과 지출, 현명한 소비 습관 2교시 △저축과 투자, 미래의 금융 생활, 금융똑똑 경제똑똑 방 탈출(체험활동)로 진행하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합리적인 소비생활뿐만 아니라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경제의 기본원리 및 현실의 경제문제를 이해하는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또래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도 자연스레 발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