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구청 민원실에 ‘디지털 체험존’ 구축?운영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연회 개최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부터 구청 민원실 내에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AI로봇, VR기기, 스마트미러 등을 무료로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헬프데스크 역할도 함께 이뤄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동래구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사 내 수안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 행정복지센터 등 구민 왕래가 잦은 곳에도 찾아가는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올해 연말까지 구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동래구는 구민들이 디지털에서 소외되지 않고 모바일 대중화 시대에 아무런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스마트 상점, 스마트폰 등 디지털 체험존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디지털에 좀 더 친숙해지고 디지털 배움터가 활성화되어 스마트한 동래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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