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취약계층에게 소낙비같이 시원한 여름나기 기부선행활동 이어져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전해
서울 성북구는 지난 20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에서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89년 설립이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길음2동에 소재한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는 코로나로 수익금이 급감하였으나 여름철 무더위와 전기·가스요금 및 물가인상으로 선풍기도 사용하는게 무섭다는 지역주민의 어려움 소식을 듣고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쾌척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에 감사를 드리며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며 더 많은 나눔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성래 지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상품권을 지원하여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을 줄여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며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은 소외계층 소화기 지원, 어르신 행복나들이 지원, 복지관 봉사, 환경캠페인, 무료 노래교실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은 길음2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로 지원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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