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보건소, 7월 25일부터 문화동에서 보건 업무 개시그린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재이전...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안영동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운영
대전 중구는 7월 25일부터 중구보건소 문화동 시대를 재개하여 구민들에게 쾌적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이전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임시청사로 사용 중이던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기존 청사인 문화동으로 23일부터 이틀간 이삿짐을 옮기게 됐다.
중구보건소는 이전 후 청사 정비와 의료장비 정상 작동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민원인들의 요구가 많은 보건증 발급과 성인 유료예방접종 업무를 8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이전하지 않고 지금의 안영동 효문화마을관리원 주차장에서 그대로 유지하는 바, 문화동 청사에서는 검사를 받을 수 없다. 청장은 “보건소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구민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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