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동 마을소식지 "석관메아리" , 생생한 마을 정보 담아“모두가 함께하는 마을 소식지” 공모 통해 주민이 만든 작품도 실어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곳곳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식을 담은 마을소식지 "석관 메아리"를 발간했다.
이번 "석관메아리"는 지난 겨울 발간한 1호에 이은 2호로, ▲석관동 마을 수호신 ‘도당할머니’ 이야기 ▲석관동의 명물 돌곶이시장 ▲우리동네 봉사 단체 탐방 ▲우리동네 얘기좀 해볼까요 ▲주민참여작품 등을 담았다.
특히 이번에는 마을기자단 양성 프로그램으로 기자가 된 석관동 마을기자단이 동네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 취재를 진행, 동네의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민 참여 작품을 공모하여 소묘, 파스텔화, 시 등 초·중학생부터 어르신 작품까지 실어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소식지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석관 메아리"를 기획한 마을소식지 특별분과 서호정 편집장은 “소식지 발간으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특히 석관메아리를 주민 한분 한분에게 전달해주신 통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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