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장동, 2022년 가장동 주민총회 개최온라인 전자투표와 현장투표 병행으로 마을 민주주의 공감 확산
대전 서구 가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들말어린이공원에서 2022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가장동 주민총회는 온라인 전자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주민참여율과 투표율을 높였다.
또한, 주민총회를 축하하고 주민화합과 소통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들말합창단과 클래식트리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마을 의제는 총 3개 분야 11개 사업으로, 우선 주민자치형 사업은 ▲가장동 어린이 주민자치회 운영 ▲가장동 Zoom-In(주민) ▲재능기부를 통한 가장동 주민자치대학 운영 ▲유등천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이다.
또한, 동 특성화 사업은 ▲가장동 주거지역 노후 가로등 교체 ▲들말어린이공원 광장 바닥분수 설치 ▲들말어린이공원 도심 속 작은 음악회 등이고, 시정 참여형 사업으로 ▲유등천변 들말문화쉼터 조성 ▲갈마로 무단횡단 방지가드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CCTV 설치 ▲주민 공유공간 운영을 통한 주민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날 최종 선정된 의제는 주민자치형 사업 ‘가장동 주민자치대학운영’, 동 특성화 사업 ‘가장동 주거지역(3,4,8,9통) 노후 가로등 교체’, 시정참여형 사업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CCTV 설치’가 각각 1위로 선정되었다. 박덕하 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성공적인 마을총회를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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