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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민선 8기 첫 현장점검 나서

온천천 주요 시설 등 9개소 방문, 하절기 재해 대비 점검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25 [10:24]

금정구, 민선 8기 첫 현장점검 나서

온천천 주요 시설 등 9개소 방문, 하절기 재해 대비 점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25 [10:24]

부산 금정구는 22일과 25일,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 현장과 하절기 재해 대비 온천천 주요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래 첫 점검으로, 산재한 현안들 가운데 가장 먼저 온천천 주요 시설을 방문 대상지에 포함하여 여름철 재해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온천천 진출입 원격제어시스템과 △온천천 대부교 홍수방재게이트는 최근 시운전을 거쳐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 재해로부터 구민 안전을 책임질 준비를 마쳤다.

 

그 밖에도 범어정수장 일원 △용성계곡 보행로 정비 사업,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오랜 기간 폐쇄되었던 곳을 개방하고 리모델링하여 구민 문화 향유 시설로 돌려주어, ‘걷고 싶은 도시, 역사 문화가 있는 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예정이며, △상현마을~아홉산연결 보행교량 개설사업은 오는 9월 준공 후에 관광객 편의 증진,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금사도시재생 어울림센터와 △푸드·파크 및 공영주차장 조성은 ‘금정 동서간 균형 발전’의 한 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문제는 현장에 있고, 해결할 방법도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늘 현장을 철저히 살펴, 구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예방행정과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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