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북면은 중복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산북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와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계추진으로 2022년 중복 맞이 보양식품 나눔 사업 “건강한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삼계닭과 재료들로 필요할 때 드실 수 있도록 삼계탕 키트를 만들어 복지 및 취약 어르신 등 10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모 어르신(83세)는 “반가운 손님이 집에 찾아와 자식같이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인사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신 산북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님들과,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양식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을 나시는데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추천한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보양식품 전달과 함께 어려운 상황은 없는지, 필요한 욕구는 무엇인지, 건강 상태는 어떤지 등을 파악하여, 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림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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