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청은 이전 발간한 간행물 및 앞으로 발간하는 정기 간행물, 백서 등 구청의 모든 출간물을 전자책(e-book)으로 출간한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PC 및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볼 수 있게 제작된 책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구청에서는 구정백서 및 통계, 중기지방재정 계획 등 행정자료 등에 대해서는 전자책으로 2006년부터 제공해오고 있었으나, 그동안 발간된 동구관련 책자 및 관광책자, 문예지 등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종이책의 경우 인쇄와 배달 등을 통한 수령으로 한정된 사람에게만 정보를 제공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료보관 및 유실에 따른 불편함이 있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기존 행정정보 관련 간행물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관광지도 및 문예지까지 전자책으로 제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동구민을 비롯한 이용객에게 정보 이용 편의와 최우선으로 동구를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자료를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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