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지난 7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2022년 송파구 보훈가족 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의 보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참여 인원을 축소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26명에게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단체별 소규모 행사를 진행해 감사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와 존경을 전하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 부족했다.”면서 “민선 8기 송파구정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우선에 두고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7월 1일 취임 첫날 ‘사회적 약자 및 국가유공자 등 지원 확대를 통한 예우’를 1호로 결재하고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서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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