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그린메디컬 스트리트 조성 협약식 개최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메디컬 테마 특화 산책로 조성’
대전 서구는 2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대학교대전한방병원(원장 김영일), 대전우리병원(대표병원장 박철웅), 서울여성병원(대표병원장 송재훈)과 ‘그린메디컬 스트리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투입하여 탄방네거리 ~ 큰마을네거리 계룡로 주변 병원 밀집 지역 내 완충녹지대에 메디컬 테마를 갖춘 특화 산책로(황톳길)를 조성하여, 병원을 찾는 이들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그린메디컬 스트리트 조성 및 시설 관리를, 협약기관은 병원 방문객에게 홍보 등의 역할을 맡으며 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특색 있는 휴식·힐링 공간을 구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까지 그린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을 완료하고, 추후 관련 예산 추가 확보하여 경관조명 조성 등 이용객의 편익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편안하게 산책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그린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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