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숏폼 크리에이터 2기’ 모집··· 30초 영상으로 강남 알린다8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 ‘완주상’ 50만원 수여, 활동 우수자 별도 시상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강남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숏폼 크리에이터 2기’를 다음 달 2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주요 모집 대상은 MZ세대이지만, 노래, 댄스 등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제작한 강남구 관련 숏폼 콘텐츠를 통해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월 1편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야한다. 요건을 충족하면 완주상과 시상금 50만원이 지급된다.
구는 이 중 활동 우수자를 별도로 선정해 대상(100만원 1명), 최우수상(70만원 2명), 우수상(50만원 2명), 장려상(30만원 2명)을 추가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1월 선발된 숏폼 크리에이터 1기의 활동으로 시민이 제작한 구정홍보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소통창구를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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