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7일 금촌1동 소재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단인 ‘청춘찬찬찬(정성드림부엌)’ 매장이 개점한다고 밝혔다.

‘청춘찬찬찬(정성드림부엌)’ 사업단은 연면적 70.075㎡(약 21.1평) 규모의 조리실과 매장을 갖춘 한식뷔페&단체도시락 전문점으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20명과 조리사 1명을 고용해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한다.

한식뷔페는 주중 런치타임(월~금 11:30~14:30)에 이용 가능하며, 도시락은 주중 업무시간(월~금 09:00~18:00)에 파주시니어클럽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장승철 파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