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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예체능 지원‘전북의 별 육성사업’결실 거둬

56년 전통의 김제중 하키부,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 3위 입상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7/27 [10:04]

김제시, 예체능 지원‘전북의 별 육성사업’결실 거둬

56년 전통의 김제중 하키부,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 3위 입상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7/27 [10:04]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김은빈을 비롯한 하키부원의 땀과 열정, 폭염을 이겨낸 훈련의 결과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김제시가 우수 인재 조기 발굴을 위한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 공모 사업에 김제중학교 하키부를 선정, 8년여간에 걸친 지원과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노력의 결과로 이뤄낸 것이다.

 

김제시는 전북의 별 육성사업을 통해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유명 강사 및 코치 인건비, 체육환경개선 및 육성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비 등 어린 인재들이 큰 재목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태한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3위 입상은 56년 전통의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명성과 위상을 더욱 크게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각종 전국대회 입상을 통해 하키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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