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2일 도시·농촌 간 상생발전의 목적으로 개최한 괴산군의 대표 특산물 대학찰옥수수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흥선동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은 당일 새벽 직접 수확한 옥수수를 직판 행사에 선보이며, 저렴하면서도 신선한 품질의 특산물을 흥선동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사전 홍보·예약으로 진행해 옥수수 약 180여 자루를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영경 흥선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소홀했던 연풍면과의 교류 활동이 이번 기회를 통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하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와도 대면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연풍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흥선동 주민들에게 손쉽게 전해지도록 도·농 교류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흥선동을 직접 찾아준 김전수 연풍면장님과 주민자치위원장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매결연지간 돈독한 인연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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