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모집5년 이상 무상 제공할 수 있는 전용 면적 66㎡ 이상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대전 중구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설치장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 체험활동, 학습·놀이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신청 가능한 장소는 5년 이상 무상 제공할 수 있는 전용 면적 66㎡ 이상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 시설 등이다.
다함께돌봄센터로 선정 시 리모델링 비용과 기자재 구입비 등 총 7천만 원을 지원하며, 해마다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운영비도 제공된다.
중구는 8월 25일까지 모집 공고를 거쳐, 다음 달 16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청장은 “돌봄 수요 분석 등을 반영해 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지역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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