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운동 지금 시작하세요!26일 충남대학교병원 직원 대상 운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추진
대전 중구는 26일 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은 사업장, 경로당, 복지관 등 생활터를 찾아가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뇌졸중) 및 주요 선행질환(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중구보건소 송영민 운동처방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 방법 및 운동의 효과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대면교육과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교육도 추진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동행정복지센터, 사업장, 복지관 등 희망 기관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질병 부담이 큰 질환으로 예방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생활터를 찾아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