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욱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윤동욱 일자리경제본부장은 26일 군산시 신관동에 위치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현장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제빙기 설치, 쉼터 운영, 휴식시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건물 준공 시까지 코로나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산학 연계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 교육과정 신설, 입주기업 모집 홍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여기에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현재,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공정률 80%정도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0월말 준공 이후 건물 시운전 등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본격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윤동욱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은 물론,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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