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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 2021년도 경자구역평가 전국 최우수

규제완화 및 혁신성장 노력 인정받아, 종합 S등급 획득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27 [16:17]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 2021년도 경자구역평가 전국 최우수

규제완화 및 혁신성장 노력 인정받아, 종합 S등급 획득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7 [16:17]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부 주관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성과평가는 매년 전국의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전년도 업무전반을 전략평가와 성과평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것으로,

 

경자청은 제13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2021년도 경자구역 추진실적에 대한 성과평가 심의 결과 최우수 등급인 종합 S등급을 차지했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핵심전략산업 집적단지 육성을 위한 앵커기업, 연구개발(R&D) 센터 유치 등 특화된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실행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투자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2021년 외국인 투자유치 2억 9천2백만불을 달성하였다.

 

경자구역의 체질개선과 혁신성장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자동차부품산업, 조선기자재산업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기술자문, 교육지원 등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업종 특례지구 제도 등을 활용하여 앵커기업 유치 및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완화를 수행하는 등 글로벌 신산업을 육성·선도하고자 추진한 경자청의 다양한 정책들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개발사업 분야에서는 사업 지연지구에 대한 개선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개발사업의 진척도를 개선하였고, 국제산업물류지구와 웅동지구에 물류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김기영 청장은 “글로벌 신산업을 육성하고 선도하기 위해 혁신성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성과도출에 부서별 역량을 집중하는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며,“지난해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 건설추진에 발맞추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및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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