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지사장 권영성)와 7월 26일(화)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 ’ 지원사업으로 육아용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과 김다희 팀장이 참여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 권영성 지사장과 최미현 팀장 등이 참여하였다. 후원품은 저소득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 다문화가정 17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와 논의하여 다문화가정 영유아 자녀 양육에 필요한 지원내용을 사전 조율하였으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격려하고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는 육아에 필요한 바디로션, 샴푸&바스, 물티슈, 바스타올, 치발기, 기저귀세트, 턱받이, 응원카드, 영유아 구강검진 팸플릿 등으로 구성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본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영유아 보육에 작지만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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