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도서관, 디지털 체험존 등 디지털 역량 강화 서비스 확대키오스크 AI로봇 : 디지털 세상 도서관에서 배우고 즐기자~!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자체가 주관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체험존’과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와 스마트기기 체험 및 실습 환경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금정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면서 키오스크 활용법 등 생활 속 디지털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헬프데스크 역할도 수행한다.
이곳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PC, ▲AI로봇, ▲AI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 디지털 기기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하고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초, 생활, 심화로 구분하여 교육생 수준별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 금정도서관 2층 컴퓨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사용법, 금융·전자정부, 기초코딩, 앱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금정도서관에는 ‘디지털 체험존’과 연계 교육이 가능한 컴퓨터 교육장, 디지털 자료실, 메이커 스페이스, 크리에이터룸(영상 제작 및 편집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새롭게 개선된 디지털 자료실은 비도서 개가제 관외 대출 시행, 영상 콘텐츠 VOD 스트리밍 서비스, 그래픽 편집 전용석 구비, 아날로그 기록매체 디지털 파일변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추어 갈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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