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일상을 새롭게, 다함께 북돋움!’ 프로그램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2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지역서점과 마을극장, 작은 도서관과 연계하여 △북캠프 △작가강연 △영화토론 △인문학 기행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 금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의 마음에 휴식과 위로를 전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들이 주민들을 반길 예정”이라면서 “많은 주민들이 일상에 쉼표하나를 찍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읽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8년 창립되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문화사회재단 후원으로 창립되었으며 현재 27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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