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정기)는 지난 25일 협회 김정기 회장과 미사강변클럽에서 하남시에 각각 50만원씩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배드민턴협회 김정기 회장, 미사강변클럽 박성훈 회장이 참석했다.
하남시배드민턴협회는 10개의 클럽과 약 1500명의 회원이 있으며, 미사강변클럽은 지난 6월 개최된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기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훈 미사강변클럽 회장도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에서 수상한 상금과 미사강변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