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대전 서구는 2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구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 현재까지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지난 2014년 대표 홈페이지 구축 후 8년 만에 전면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한 67개 사이트를 통·폐합하여 11개 홈페이지로 재구축 진행 중이다.
세부 내용으로 최신 웹디자인 트렌드 및 기술을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반응형 웹 서비스 적용,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워드 클라우드 구현, 사진, 영상 등 디지털자료를 기록한 미디어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교육, 행사, 공연, 시설대관 등 예약이 가능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 구축, 서버 등 노후 기반 시설 교체 등이다.
구에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11월 내 해당 용역을 완료하고 12월 내 새로운 홈페이지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청장은 “주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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