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전통시장상인회(회장:김종진)는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상인 격려 및 고객신뢰 확보와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인대상 다다익선2.0캠페인을 전개했다.
‘다다익선’이란 ‘다:신용카드·상품권 다 받아주고, 다:가격·원산지 다 표기하고, 익:깨끗하고 쾌적해서 고객은 유익하게, 선: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착하게,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이라는 뜻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전통시장의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초량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물과 아이스크림 나눔을 통해 무더운 더위와 지루한 장마에 지친 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활기찬 시장분위기 형성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진 초량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다다익선 2.0캠페인을 통해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하여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대한민국 첫 번째 월드엑스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초량전통시장이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