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7월 28일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동래사랑 디지털 배움터 강사·서포터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동래 사랑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 소개, 결의문 낭독, 구정 목표 및 비전 소개, 15분 도시 부산 홍보, 동래 역사문화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숲도서관, 팽나무하우스 등 동래구 디지털 배움터 5곳을 온라인(줌)으로 연결해 강사, 서포터즈는 물론 교육생까지 행사에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이란 한국판 뉴딜정책 중 하나로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취업 연계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동래 사랑 디지털 배움터’ 특화사업으로 역사, 문화 그리고 구 주요 정책 등 동래의 자랑거리를 강사들에게 전달하고, 강사들은 동래를 소재로 한 사진, 영상, 음원, SNS 등을 디지털 교육에 활용 함으로써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 시킨다. 또한 교육생들의 결과물은 SNS를 통해 간접적인 구정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동래구 소속 디지털 배움터 강사·서포터즈는 “디지털 소외계층 없는 동래구를 만들자 !”라는 구호와 함께 결의를 다지고 각자의 배움터에서 12월 말까지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강사·서포터즈의 적극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활동으로 디지털 활용을 잘하는 스마트한 동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ITQ 파워포인트 등 80여 과정의 컴퓨터, 스마트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접수는 언제든지 가능하고 접수 방법이나 더 자세한 설명은 동래구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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