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는 28일 오전 11시경 재난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사회적 안전 운동 성격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사전 점검 대상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원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기장군은 시설 분야별로 ▲생활 및 여가, ▲환경 및 에너지, ▲보건복지 및 식품,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교통시설, ▲기타 등으로 구분하고, 사전 점검기간(7월 6일 ~ 7월 29일) 중 9개소와 집중 점검기간(8월 17일 ~ 10월 14일) 중 6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제를 실시하고,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별로 자가점검표를 배부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설별로 철저하게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해 인명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