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취임 한달을 맞아 동순방을 통해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으나 직장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 동구청과 소통할 기회가 적은 구민들을 위해 퇴근 시간, 지하철역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찾아가는 지하철 현장민원실’을 8월부터 운영한다.
이는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전 등 형식주의를 타파하는 소통 행정을 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1일(휴일인 경우 익일) 관내 지하철 역사 내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호 찾아가는 지하철 현장민원실은 8월1일, 18:30~19:30까지 부산진역사 내 1·3번 출구에서 운영된다.
현장민원실에서 접수된 민원은 민원현장기동팀 및 관련부서에서 적극 검토 및 처리하여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