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29일 구청 다복실에서 부서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산진구는 지난 두 달여간 ‘민선8기 새로운 부산진구 혁신위원회’와 ‘5대 분야 39개 공약사업’을 선정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바 있다.
또한 지난 7.27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공약사업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하여 공약 이행 실천계획 수립방법 등을 내용으로 직원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7.29일 개최한 실천계획 보고회는 민선8기 5대 분야 39개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토론과 지역주민의 의견 등을 수렴하면서 공약이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부산진구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조정과 검토를 거친 후 오는 9월 중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분기별 공약이행 자체점검과 외부 평가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공약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밑그림 작업”이라며, “향후 공약 사업에 소요될 다양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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