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1 ~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 초등저학년 미술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대책을 세우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정에서 다양한 미술 재료와 도구 및 다채로운 표현 방법을 경험하며 표현력과 창의성을 기르고자 마련하였고, (주)사공설 ‘말하는 미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4회분 미술 키트를 아동들이 수령 후 매주 핸드폰으로 전달되는 E-러닝 영상교육 링크에 접속해 개별적으로 가정 내에서 영상을 보며 키트를 활용해 미술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자칫 여름방학 기간을 무료하게 보낼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정 내에서 쉽고 편리하게 다채로운 미술 활동을 하며 여름방학을 즐겁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사공설 ‘말하는 미술’ 프로그램이 매주 주제형 수업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하기 때문에 아동들의 상상력과 어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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