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코로나 블루,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용자 45명을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동래구 청년들의 정서 지원과 건강 회복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의 종류에는 A형과 B형이 있다.
일반적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부담 없이 받고 싶은 경우 A형을, 상담 서비스의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B형을 선택하면 된다.
3개월 동안 총 10회 제공되는 서비스로 상담료는 A형은 회당 6만 원, B형은 7만 원이지만, 10%의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정부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 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12일이며, 해당 기간에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우선순위 방식이므로 접수일 당일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접수 기간 내에만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래구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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