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2022 포천세계합창페스티벌에서 ‘금상’ 수상지난달 28일, 15개국 45개팀 참가한 국내 최대규모 대회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8일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2022 포천세계합창페스티벌 · 경연대회(2022 World Choralympic in Pocheon)’에서 어린이 합창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2포천세계합창페스티벌은 포천문홪내단, 아시아태평양 국제합창연합회, (사)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케이코럴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15개국 45개팀(한국 30개팀 2,000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합창올림픽이다.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단원 37명이 참가해 ‘Lapa Lapa’, ‘가고지고 보고지고’ 등 두 곡을 선보여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선율과 현대적 화성을 결합한 신비로운 화음을 연출했다. 해 서구 문화예술 위상을 높였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서구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여러 합창대회에 참가해 서구민 문화예술 향유와 서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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