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위해 팔 걷었다9월 성북구 종암동 개관 예정 ‘성북 여성취업교육센터’ 성공적 운영 위해
서울 성북구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팔 걷었다.
성북구는 1일 성북구 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여성중앙회,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의 직업교육과 이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설치 중인 ‘성북 여성취업교육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업무협약식에서 성북구와 여성중앙회,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성북구 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직업설계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취·창업 관련 상담 및 지원 △정보교류, 홍보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성북 여성취업교육센터는 오는 9월 초 개관을 목표로 성북구 종암동(회기로3길 17)에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컴퓨터실, 요리교실, 프로그램실, 상담공간 등을 갖추었다. 성북구와 두 협력기관이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취·창업 지원을 위한 상담, 구직 등록 및 취업 연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들이 두 기관의 도움으로 취·창업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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