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7월 29일 사직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여름철 건강음료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사직2동 새마을부녀회는 미숫가루와 설탕 각 1kg씩을 어르신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겨줄 별미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부녀회장은 “미숫가루를 수령해 가는 주민들의 면면에 감사와 웃음이 피어나니 절로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좋은 곡물들로 만든 미숫가루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