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2년 위생특화사업인 ‘서구E(Environment) 지킴 봇 만들기’ 공모전을 열고 7개 우수작품을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로봇 만들기 공모전으로 ‘감염병 예방 실천 약속 로봇 만들기’를 주제로 (사)대한위생사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공모전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5팀, 8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그중 심사를 거쳐 7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은 루원사과나무어린이집의 ‘손지킴 E 로봇’이 수상했으며 대한위생사협회장상은 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의 ‘풍경채 위생 지킴이 로봇’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위생?환경지킴이상으로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감염병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 외에도 환경보호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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