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 208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등이다.
또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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