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7월 29일 만덕동에 위치한 청년 카페 ‘이상한나라의 밀가루 공장’에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함께 만들어갈 ‘제2기 북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청년 공동체로서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북구 청년네트워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19세에서 만34세 이하의 북구 청년 24명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지역의 청년문제를 진단하고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년리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과의 대화 △소모임 활동 공유 △청년네트워크 총괄 리더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년네트워크 총괄리더로 선출된 정아람씨는 “우리구의 청년들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이 펼쳐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구가 지속해서 발전하는 도시가 되려면 청년층의 지역 유입과 안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창구인 청년네트워크가 우리 구의 청년정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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