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송파구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구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공로를 기리는 송파구민상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시상부문으로는 구민대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구민화합상,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이 있다. 이 중 구민대상은 송파구민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 분야별 후보자 중 가장 공적이 우수한 1명의 구민(또는 단체)에게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공고일(2022. 7.15.) 현재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은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추천방법은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추천서 등의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송파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은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송파구 구민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기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 송파구민의 날 기념 행사시 시상 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송파구는 구민이 주인이 되어 ‘다시 뛰는 송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숨은 봉사자가 송파의 자랑으로 빛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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