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는 지난 5일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 편익 증진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 구민 및 직원투표,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심의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부산시 최초로 종량제봉투 직영 공급을 추진한 ▲자원순환과 유영미 자원순환행정팀장 및 ▲강동균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가등기 말소를 통해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기부채납 추진으로 금정구 자산 증대에 기여한 ▲건설과 박선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는 부산시 최초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 등 사업 추진으로 3년 연속 금정구 평균 관리비 전국 최저 성과에 기여한 ▲건축과 손세은 주무관 및 ▲이금희 주무관과,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으로 국?시비확보에 기여한 ▲도시재생과 안선화 도시재생기획팀장, ▲유현주 주무관 및 ▲안전관리과 이형환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을 통한 예방행정이 필수이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한 활기찬 금정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적극행정을 우대하고 소극행정을 근절하는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갖추어 나갈 것이며,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